배우 노주현, "문재인 정부 이후 작품 섭외 없어" 발언 왜?

신우진 2019. 5.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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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71·사진)이 방송에서 "문재인 정부 이후 작품에 섭외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주현은 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회상했다.

한편 1968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노주현은 1970년대 당시 배우 한진희와 함께 동양방송 멜로드라마에 출연해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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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71·사진)이 방송에서 “문재인 정부 이후 작품에 섭외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주현은 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주현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아쉬운 구석은 있지만 만족하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배우로서의 삶이 괜찮았다. 배우로서 사회활동을 하는 데도 플러스가 됐고, 이 나이에도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 주변은 은퇴했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좋은 게 아니냐. 최고의 직업 같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출연이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됐다”면서 “출연 이후 시청자들이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섭외해 준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노주현은 ‘최근에 작품이 들어온 게 있느냐’라는 질문에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한 편도 섭외가 안 됐다”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주 앵커가 ‘특별한 사연이 있느냐’고 되묻자 그는 “그런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68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노주현은 1970년대 당시 배우 한진희와 함께 동양방송 멜로드라마에 출연해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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