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딥샤워 "11년 만난 연인과 2주 전 이별..설렘 없어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딥샤워가 자신의 연애와 이별에 대해 설명했다.

1일 방송된 tvN 새 예능 '작업실'에는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뮤지션 1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식사를 하던 중 딥샤워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며 멤버들에게 물었다.

그는 자신의 연애사를 먼저 고백했다. 딥샤워는 "사실 헤어진지 2주가 됐다. 엄청 오래 만났다. 11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너무 오래 만나니 설레는 게 없어지더라"며 "설레고 싶은 감정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우 역시 "헤어진지 1-2년 됐다"고 밝혔으며 남태현은 "(여자를) 안 만난지 2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고성민은 "어깨가 넓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빅원은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전하며, 4명 중 고성민이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고 꼽았다.

딥샤워는 "코와 입이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하얗고 마른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본인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듣던 장재인은 "확실하네요"라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