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수술..걱정보다 응원 부탁"

우다빈 기자 입력 2019. 4. 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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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진화가 수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게시된 글에서 심진화는 "풀메로 입원"했다며 "아파서 수술을 했다. 사실 수술 전엔 약간의 심각성도 있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수술이 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심진화는 "오늘 방송에 좀 퉁퉁 부어서 나오더라도 이해 부탁 드린다. 3월, 4월 좀 우울했지만 다시 행복하고 활기찬 심탱이로 돌아간다. 너무 행복해 할 수 있으니 주의요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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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수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심진화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자복을 입고 있는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된 글에서 심진화는 "풀메로 입원"했다며 "아파서 수술을 했다. 사실 수술 전엔 약간의 심각성도 있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수술이 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사 또 감사하다. 입원날도 밤까지 녹화하고 풀메로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인데 이후에 홈쇼핑이 있다. 열일하는데 걱정보단 응원 부탁드린다"며 "아무에게도 걱정끼치고 싶지 않아 알리지 않고 최대한 일을 뺀다고 빼고 해도 입원과 퇴원날에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심진화는 "오늘 방송에 좀 퉁퉁 부어서 나오더라도 이해 부탁 드린다. 3월, 4월 좀 우울했지만 다시 행복하고 활기찬 심탱이로 돌아간다. 너무 행복해 할 수 있으니 주의요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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