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한 편의 그림 작품 같은 티저 공개..'시선 강탈'

김나영 2019. 4.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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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OH MY GIRL)이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첫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유화 느낌을 자아내는 한편의 그림 작품이 되어 뮤지엄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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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이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첫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27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의 공식 SNS채널에는 “OH MY GIRL 1st ALBUM [The Fifth Season] Concept Teaser (Gallery Audio Guide Ver.) Coming Soon 2019. 05. 08 #오마이걸 #OHMYGIRL #OMG #The_Fifth_Season”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유화 느낌을 자아내는 한편의 그림 작품이 되어 뮤지엄에 전시되어 있다.

오마이걸 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액자 속 오마이걸 멤버들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화원에서 화이트 색상의 발레복을 입고 각자 자신만의 포즈를 취하며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마치 유화 작품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생동감과 함께 오마이걸 특유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특히 하단의 QR코드에 접속하면 마치 숲속에 온 것 같은 새 소리와 함께 효정과 아린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오디오 가이드가 흘러 나오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효정과 아린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으며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해당 그림과 신곡이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이번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는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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