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뮤직어워즈' 엠넷이 생방송합니다

이재훈 2019. 4.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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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를 생중계한다.

5월2일 오전 9시(현지시간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시상식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등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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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를 생중계한다.

5월2일 오전 9시(현지시간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시상식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등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머룬5, 이매진 드래건스,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등 쟁쟁한 팀들과 경합한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년 연속 받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이번이 세 번째 지명이다.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세계 정상급이다.

또 방탄소년단은 이날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1위에 빛나는 미국 팝스타 할시(25)와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펼친다. 할시는 이 곡을 피처링하고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 방탄소년단과 할시가 무대에서 함께 이 곡을 노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통한다. 올해는 래퍼 카디 비가 총 21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최다 후보에 올랐다.

샘스미스, 노르마니, 패닉 앳 더 디스코, 칼리드, 로렌 다이글, 머라이어 캐리, 마돈나, 조나스 브라더스 등이 출연한다. 켈리 클락슨이 2년 연속 호스트로 나선다.

생중계는 MC 오상진이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대중음악평론가 강명석, MC 안현모가 해설과 통역을 한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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