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여행 예능서 드러난 인성 "흥정 못해"

뉴스엔 2019. 4.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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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채널 'AOA의 다사다낭 심쿵다낭'에서 찬미의 따뜻한 심성들이 연달아 밝혀졌다.

지난 'AOA의 다사다낭 심쿵다낭' 2화에서는 AOA 혜정, 유나, 찬미가 베트남 다낭의 대표 관광지 한시장에서 쇼핑 배틀을 펼쳤다.

'AOA의 다사다낭 심쿵다낭'은 데뷔 7년차 걸그룹 AOA 혜정, 유나, 찬미의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다낭 여행 꿀팁 대방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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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라이프타임 채널 ‘AOA의 다사다낭 심쿵다낭'에서 찬미의 따뜻한 심성들이 연달아 밝혀졌다.

지난 ‘AOA의 다사다낭 심쿵다낭’ 2화에서는 AOA 혜정, 유나, 찬미가 베트남 다낭의 대표 관광지 한시장에서 쇼핑 배틀을 펼쳤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는 미션이 주어진 것.

다낭 한시장은 ‘흥정이 필수 준비물’이라 불릴 정도로 흥정이 보편화된 관광지다. 그러나 찬미는 “저는 잘 못 깎아요"라고 밝히며 8만동(한화 4천원) 상당의 물건을 제 값 주고 사는 모습을 보였다. 자영업에 종사하는 어머니가 소상공인에게는 물건값을 깎는 게 아니라고 가르쳤다는 것이 이유. 이후 찬미는 너덜너덜한 돈봉투를 갖고 다니는 유나를 위한 깜짝 선물인 손지갑을 사는 모습을 보이며 ‘인성甲 아이돌’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자신의 물건을 사기에도 빠듯한 예산인데 맏언니이자 총무 역할을 하고 있는 유나를 위해 선물을 준비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AOA의 다사다낭 심쿵다낭'은 데뷔 7년차 걸그룹 AOA 혜정, 유나, 찬미의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다낭 여행 꿀팁 대방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AOA 크림 다낭 코스’대로 여행하면 되겠다는 리플이 달리며 AOA의 상큼한 매력과 함께 다낭 여행을 함께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 촬영 당시 현지 팬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은 아오자이 착용부터 근교 여행지인 호이안 올드타운, 광조회관 방문까지 최근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다낭을 즐기는 방법을 제대로 보여주는 중이다. (사진=라이프타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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