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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목격담, 주점서 '해피벌룬' 환각파티..누리꾼 "구속은 언제?"

김소연 입력 2019.04.23. 07:03

보이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한 주점에서 '해피벌룬'을 이용, 환각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누리꾼들이 비난을 하고있다.

동아일보는 지난 22일 "승리가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서울 이태원 한 주점에서 여성들과 일명 '해피벌룬(마약풍선)'을 흡입하며 환각 파티를 즐겼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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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한 주점에서 '해피벌룬'을 이용, 환각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누리꾼들이 비난을 하고있다.

동아일보는 지난 22일 "승리가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서울 이태원 한 주점에서 여성들과 일명 ‘해피벌룬(마약풍선)’을 흡입하며 환각 파티를 즐겼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주점은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기 직전 술을 마셨던 곳이다. 이 주점의 직원들은 인터뷰를 통해 2015년 말∼2017년 초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34), 최 씨, 승리 친구 김모 씨 등 카톡 대화방 멤버들이 주점을 자주 드나들며 환각 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직원들은 승리 일행이 20대 초중반 여성들과 짝을 맞춰 주점에 왔으며 아산화질소가 함유된 휘핑가스 캡슐이 수십 개 담긴 박스를 주점에서 퀵서비스로 배달 받아 흡입했다고 설명했다.

해피벌룬은 아산화질소가 든 풍선으로 흡입하면 수십초간 정신이 몽롱해져 '마약풍선'으로 불린다. 아산화질소는 치과 치료나 간단한 외과 처치 등에 마취 보조제로 사용되거나 휘핑크림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아산화질소는 마약성 진통제와 유사한 효과를 내며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단시간 과용할 경우 호흡 곤란, 기억상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4월에는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환경부는 2017년 7월에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했고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흡입하거나 흡입 목적으로 소지, 판매, 제공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됐다.

주점 직원들은 법으로 흡입이 금지된 2017년 중반 이후에는 승리 일행이 드문드문 방문해 기억이 안 나며 클럽 버닝썬이 오픈한 이후인 2018년 2월 이후로는 주점에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한 직원은 "2016년 초 승리 친구 김씨가 이른바 '물뽕' 이라 불리는 마약류 GHB를 가져와 테이블 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당시에도 우리 가게에선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면서 "얼마 뒤 김 씨가 비틀거리며 몸을 못 가누는 여자를 부축해 나가는 걸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승리는 또 지난 2월 해피벌룬을 마시는 듯한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17년 2월 베트남을 찾은 승리가 클럽에서 해피벌룬을 흡입하는 듯한 사진이 찍혔던 것이 뒤늦게 알려진 것. 당시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베트남 현지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며 "문제의 사진은 교묘하게 찍힌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승리와 단체 대화방 멤버들의 '해피벌룬' 목격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범법 집단이 아닌가?", "해피벌룬에서 시작해서 다른 마약으로 바꾼 걸 수도 있다", "까도 까도 계속 나온다", "구속은 언제 시키나?", "증거가 없는 증언만 넘쳐난다", "끝없이 바닥을 보여준다", "의혹이 쌓여가는데 구속은 언제?", "승리 죄가 정준영보다 가볍지 않을텐데 왜...", "처벌 받을 시기는 아닌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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