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팬시'로 1시간이라도 음원차트 1위 하고싶다"

강효진 기자 2019. 4. 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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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타이틀곡 '팬시(Fancy)'로 음원차트 1위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 '팬시'는 과감한 콘셉트와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가 녹아든 멜로우 무드의 팝 댄스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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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새 앨범 '팬시 유'를 발매한 그룹 트와이스.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타이틀곡 '팬시(Fancy)'로 음원차트 1위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이날 트와이스 지효는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 "제가 인터넷을 자주 찾아보는데 걸그룹으로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한게 6개월 전 발매한 '예스 오어 예스'라고 하는 걸 봤다"며 "쟁쟁한 선배님들 많이 계시지만 1위를 1시간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연은 "팬 분들과 대중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나연은 "저는 준비하면서 세운 가장 큰 목표는 '변화된 트와이스'나 '트와이스가 변신했다'보다는 기존에 갖고있던 트와이스의 에너지도 있지만 이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 '팬시'는 과감한 콘셉트와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가 녹아든 멜로우 무드의 팝 댄스 곡이다. 두 발로 사랑을 찾아 떠난 트와이스가 망설임 없이 사랑을 외치는 고백을 전한다. 이전과는 다른 도발적인 매력의 가사가 돋보인다.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팬시 유'를 공개하고 국내 활동을 펼친 이후 '2019 월드투어'에 나선다. 다음달 25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세계 9개 도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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