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충현-김민정 아나 부부 KBS 함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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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37)-김민정(32) 아나운서부부가 나란히 KBS를 떠난다.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조충현 아나운서에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도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 노트', '뉴스7'에 이어 메인뉴스인 '뉴스9' 앵커로도 활약했던 김민정 아나운서는 현재 '그녀들의 여유만만'을 통해 매일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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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조충현(37)-김민정(32) 아나운서부부가 나란히 KBS를 떠난다.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조충현 아나운서에 이어 김민정 아나운서도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
'사내 부부' 아나운서로 시청자를 만나 온 두 사람이 동반 사의를 표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구체적인 퇴사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간 쌓아온 방송 경력을 바탕으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 '1대100'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안정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으로 예능감도 인정 받았다. 현재 KBS2라디오 '조충현의 LUCKY7' DJ로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숙명여대에서 무용학과 국문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브라질월드컵 투나잇'.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 노트', '뉴스7'에 이어 메인뉴스인 '뉴스9' 앵커로도 활약했던 김민정 아나운서는 현재 '그녀들의 여유만만'을 통해 매일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두 사람은 동기로 만나 5년간 비밀연애 끝 2016년 9월 결혼에 골인, 모범적인 '부부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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