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투어→'FANCY'한 컴백"..트와이스가 보여줄 변화의 시작[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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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FANCY'한 컴백이다.
무려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트와이스가 새 앨범으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오늘(22일) 미니 7집 앨범 'FANCY YOU(팬시 유)'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무엇보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티저 이미지부터 미니 듣기까지 모든 것이 '변화의 시작'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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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그야말로 ‘FANCY’한 컴백이다. 무려 22만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트와이스가 새 앨범으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오늘(22일) 미니 7집 앨범 ‘FANCY YOU(팬시 유)’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돔부터 지난 6일 나고야 돔까지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라는 타이틀로 3개 도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성료했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이와 함께 두 번째 일본 베스트 앨범 ‘#TWICE2’는 지난 10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면서 6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처럼 컴백에 앞서 뜨거운 저력을 확인한 트와이스는 새 미니앨범 ‘팬시 유’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티저 이미지부터 미니 듣기까지 모든 것이 ‘변화의 시작’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화려한 원색, 고혹적인 비주얼, 세련된 무드까지 멤버들은 비주얼적으로도 큰 변화를 예고했다. 이것을 시작으로 음악적인 변화가 시작됐음을 알 수 있었는데, 보다 확실한 변화의 증거는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있던 것.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ANCY’를 비롯해 ‘STUCK IN MY HEAD(스턱 인 마이 헤드)’, ‘GIRLS LIKE US(걸스 라이크 어스)’, ‘HOT(핫)’, ‘TURN IT UP(턴 잇 업)’, ‘STRAWBERRY(스트로베리)’ 등 총 6트랙이 수록된다. 모두 트렌디하고, 세련된 무드가 흐르고 있으며 화려하면서도 ‘힙한’ 트와이스의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확실히 지금까지 트와이스가 구축해온 음악적 색깔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며, 이번 앨범을 통해 트와이스의 스펙트럼은 더욱 확장된다.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은 수록곡 작사 작업에 참여해 아티스트적인 성장도 거뒀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이번 타이틀곡 ‘FANCY’를 통해 트와이스와 재회한다.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TT’, ‘라이키(LIKEY)’로 트와이스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바. ‘FANCY’는 트렌디한 감성과 우아한 플루트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 앞서 공개된 파워풀한 군무 스포일러에서는 ‘파격적’이고 ‘과감한’ 퍼포먼스의 변화도 시사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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