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랙핑크 1위..방탄소년단-슈주 D&E 컴백 [종합]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입력 2019. 4.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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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넷째주 1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인기가요' 999회에는 강시원, 다이아, 드림노트,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밴디트, 슈퍼주니어-D&E, Stray Kids, 아이즈원, EVERGLOW, 용주, 원더나인, JBJ95, 펜타곤, Ho1iday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슈퍼주니어-D&E와 방탄소년단이 나란히 컴백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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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블랙핑크 1위…방탄소년단-슈주 D&E 컴백

‘인기가요’ 넷째주 1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21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 999회에서는 첸과 볼빨간 사춘기 그리고 블랙핑크가 1위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첸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볼빨간 사춘기는 ‘나만 봄’으로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로 후보에 선정됐다. 이날 세 팀 모두 ‘인기가요’에 출연하진 않았다. 온라인 음원 점수와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 등을 종합한 결과 1위는 블랙핑크였다.

‘인기가요’ 999회에는 강시원, 다이아, 드림노트,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밴디트, 슈퍼주니어-D&E, Stray Kids, 아이즈원, EVERGLOW, 용주, 원더나인, JBJ95, 펜타곤, Ho1iday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슈퍼주니어-D&E와 방탄소년단이 나란히 컴백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슈퍼주니어-D&E는 타이틀곡 ‘땡겨(Danger)’와 ‘Watch Out’ 두 곡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매 앨범마다 각양각색 콘셉트를 소화했던 이들은 상남자 같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Dionysus’ 두 곡을 열창했다. 이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함께 완성도 높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월드 클래스’를 입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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