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인가 재앙인가 '더보이', 최초 슈퍼히어로 호러 '섬뜩'

신상민 기자 2019. 4.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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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보이는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더 보이'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보이'(감독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배급 소니 픽쳐스)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 영화다.

'더 보이'는 오는 5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궁금증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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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보이는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더 보이’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보이’(감독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배급 소니 픽쳐스)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 영화다.

‘더 보이’는 오는 5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궁금증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영웅의 기원을 섬뜩하게 비튼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로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브랜든(잭슨 A. 던)을 중심으로 특별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 인류의 축복이 아닌 재앙으로 뒤바뀌는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한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강력한 호러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핏빛 배경 속 붉은 색 복면과 망토를 두른 채 떠 있는 브랜든은 섬뜩함을 자아낸다. 특히 망토에서 떨어지는 핏방울과 새빨간 빛을 쏘는 눈이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자아낸다.

여기에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축복인가 재앙인가’라는 문구는 기존의 히어로 물과 달리 공포감을 선사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더 보이’는 오는 5월 23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더 보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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