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원영 "힘들 때마다 김세정 '꽃길' 들어"(이수지의 가요광장)

우다빈 기자 2019. 4.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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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의 장원영이 선배 가수 김세정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아이즈원 멤버 히토미와 장원영, 조유리, 이채연이 참석했다.

이날 장원영은 "'프로듀스 101 시즌3'에서 힘들 때마다 김세정의 '꽃길'을 듣곤 했다. 혼자 듣고 있으면 위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일본인 멤버 히토미는 첫 작사곡 '리얼 라이크 유(REALLY LIKE YOU)'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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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장원영 김세정 / 사진=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장원영이 선배 가수 김세정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아이즈원 멤버 히토미와 장원영, 조유리, 이채연이 참석했다.

이날 장원영은 "'프로듀스 101 시즌3'에서 힘들 때마다 김세정의 '꽃길'을 듣곤 했다. 혼자 듣고 있으면 위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과 통화를 자주 한다. 또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집에 찾아간다. 엄마, 아빠 항상 사랑해"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일본인 멤버 히토미는 첫 작사곡 '리얼 라이크 유(REALLY LIKE YOU)'를 소개하기도 했다.

히토미는 "한국어로 작사를 하게 됐다. 요즘 가사 번역하면서 한국어 공부하는 중"이라며 "최근 '어머'와 '헐', 특히 이채연이 자주 말하는 '아이고'를 배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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