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잔나비→짠나비"..'나 혼자 산다' 발칵 뒤집어 놓은 92년생 최정훈 [종합]

김풀잎 2019. 4. 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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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짠내가 등장했다.

92년생 잔나비 최정훈 이야기다.

이날 잔나비 최정훈은 "기안84가 보고 싶었다"고 먼저 인사를 전했다.

최정훈은 "기안84와 내가 비슷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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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역대급 짠내가 등장했다. 92년생 잔나비 최정훈 이야기다. 

오늘(1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밴드 잔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잔나비 최정훈은 "기안84가 보고 싶었다"고 먼저 인사를 전했다. 최정훈은 "기안84와 내가 비슷하다"는 것. 이에 대해 박나래는 "화제의 인물이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잔나비의 하루가 그려졌다. 최정훈이 압도적이었다. 최정훈은 집이 없이, 작업실에 산다는 것. 

콘서트를 마친 최정훈은, 씻기가 싫다고 고백했다. 이유가 있었다. 작업실에는 욕실이 없었다. 최정훈은 헬스클럽 화장실을 이용했다. 입김을 뿜으며 찬물로 샤워해 짠내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잔나비가 아니라 짠나비"라고 안타까워 해 폭소를 더했다. 

최정훈은 휴대폰도 독특했다. 2G폰을 쓴 것. 최정훈은 "스마트폰에 중독이 되어서 바꿨다"고 설명했다. 자기 전에는 시집을 읽었다. 가사를 쓰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틈틈히 스트레칭까지 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최정훈의 집은 햇살이 들지 않았다. 환풍기까지 달아 신선한 공기를 유지하고자 했다. 최정훈은 싱크대에서 머리를 감아 다시 한 번 경악을 자아냈다. 최정훈은 빨래마저 눈물겹게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일본 팬미팅을 준비했다. 이홍기의 도움을 받았다. 

기안84의 경우 지난주 민폐 논란을 의식한듯 보였다. 조용한 모습에 박나래는 "오빠 힘내"라고 위로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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