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교통사고 고백.."근육 찢어져, 행방 추적당하기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故 장자연 사건을 제보한 배우 윤지오가 교통사고 피해를 고백했다.
윤지오는 "나는 증언자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조사됐는지 모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언론에 나와서 정확한 조사를 촉구하는 것 밖에 없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故 장자연은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하는 내용의 문건,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남기고 2009년 세상을 떠났다.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기한은 5월 말 까지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장자연 사건을 제보한 배우 윤지오가 교통사고 피해를 고백했다.
윤지오는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故 장자연 사건 관련 제보 이후 석연치 않은 교통사고를 두 차례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큰 교통사고가 두 번이나 있었다. 사고로 근육이 찢어졌고 염증이 생겼다”며 “일주일에 네 번씩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을 쓴다고 하자 내 행방을 추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공격도 받았다. 서른명에 달했다”고 폭로했다.
윤지오는 “나는 증언자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조사됐는지 모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언론에 나와서 정확한 조사를 촉구하는 것 밖에 없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故 장자연은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하는 내용의 문건,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남기고 2009년 세상을 떠났다.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기한은 5월 말 까지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달이' 김성은, 예뻐지고 싶어서..헉!
- 대형견, 30대 남성 주요부위 물어뜯어..
- 규현, 소집 해제 앞두고..예상 못한 근황
- 승리 단톡방, 女=성욕 채워주는 수단 '경악'
- 쿨 유리, 남편 공개하더니..난리난 반응
- ‘송범근♥’ 이미주, ‘놀면 뭐하니’ 녹화 중 열애설 발표…반응 어땠나
- 네이처 하루, 日유흥주점 근무 의혹 “지금은 하고픈 말 할 수 없다”
- 하이브, 민희진에 “답변 가치 없다”더니 “뉴진스 차별 無, 경업금지 주장 사실 아냐” [전문]
- 안혜경 “기상 캐스터 시절 전성기…그만둔 후 슬럼프” (언니네 포차)
- 예비신랑 유재환, 작곡비 사기 의혹에 “고의 아냐…환불 최선 다하겠다”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