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박유천 입건, 팬들조차 엇갈린 입장 "지지성명으로 응원" VS "시기상조"

입력 2019.04.12. 03:32

박유천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가운데 팬들조차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 지지 응원글'이라는 제목의 박유천 지지성명서가 게재됐다.

이어 "지난 16년 동안 우리는 박유천의 팬으로서 그의 음악과 작품을 통해 고단하고 힘이 들 때마다 많은 위안과 영감을 받았다"면서 "흔들리지 않는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지지성명서가 게재되자 박유천 팬들 사이에선 논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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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입건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박유천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가운데 팬들조차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 지지 응원글’이라는 제목의 박유천 지지성명서가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준 박유천의 여정이 결코 외롭지 않도록 앞으로도 우리는 그와 함께 걸을 것”이라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가 명명백백 밝혀지기를 바라며, 우리는 더욱더 단단한 믿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6년 동안 우리는 박유천의 팬으로서 그의 음악과 작품을 통해 고단하고 힘이 들 때마다 많은 위안과 영감을 받았다”면서 “흔들리지 않는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유천 입건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하지만 해당 지지성명서가 게재되자 박유천 팬들 사이에선 논쟁이 일어났다. 일부 팬들은 “팬들이 모두 같은 의견인 건 아닐 텐데 이런 성명서는 시기상조다” “지금은 모든 부분에 있어서 신중해야 할 때” “전체의 의견이 아닌데 성명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모르겠다” 등 성명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박유천은 앞서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연예인으로 지목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박유천은 “마약을 한적도 없고 (황하나에게)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며 “다시 연기를 하고 활동을 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채찍질 하며 고통을 견디며 노력 중이다. 그런 제가 그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복용했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마약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박유천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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