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보스 임상아 "미국 직장인 연봉 높이려 이직" 한국보다 짦은 근속 연수[어제TV]

뉴스엔 2019. 4. 1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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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달라도 너무 다른 직장인 근속 연수가 눈길을 끌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직장 동료 조셉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임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조셉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발전을 위해 탐험하고 싶어 떠났다"며 "보통 미국 직장인들은 회사를 짧게 옮겨 다닌다. 한 회사에 오래 일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털어놨다.

미국과 달리 한국의 평균 직장인 근속 연수는 10.7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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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한국과 미국의 달라도 너무 다른 직장인 근속 연수가 눈길을 끌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직장 동료 조셉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임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아는 퇴근 후 동료 조셉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때 조셉은 "친구 잭슨을 불러도 되겠나"라고 물었고 임상아는 흔쾌히 허락했다.

잭슨이 도착하고 세 사람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잭슨은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같이 일해서 서로를 잘 알겠다"고 말문을 열었고, 임상아는 "조셉이 어렸을 때부터 함께 일을 시작했다"며 "조셉은 내가 힘들 때나 어려울 때 항상 천사처럼 있어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상아는 "조셉을 고용했을 때 사무실을 옮길 시간이 없어 우리 집에서 일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셉은 "사실 임상아의 집에서 일하는 게 매우 좋았다. 거의 하루 세 끼를 다 집에서 먹으니 한국 음식을 많이 배웠다"며 웃었다.

하지만 조셉은 어느날 회사를 떠났다는데, 임상아는 "어떤 이유에서건 조셉이 떠났고 그 때 난 완전히 영혼이 빠져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조셉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발전을 위해 탐험하고 싶어 떠났다"며 "보통 미국 직장인들은 회사를 짧게 옮겨 다닌다. 한 회사에 오래 일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털어놨다.

미국의 평균 직장인 근속 연수는 1.8년이다. 이유는 실적 압박과 강도 높은 노동. 더불어 임상아는 "회사를 옮기게 되면 연봉 역시 올라가기 때문에 그렇다"고 전했다.

미국과 달리 한국의 평균 직장인 근속 연수는 10.7년이라고. 이같은 사실에 정준호는 "한국에서 직장인들은 한 회사에 들어가면 진득하니 붙어있다"고 말했다.

같은 직장인이지만 그 환경에 있어서는 매우 다른 미국과 한국. 하지만 최근 한국 역시 직장인들의 이직률이 높아지고 있어 이날 방송은 큰 공감을 받았다.(사진=tvN '문제적 보스'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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