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5월 초 컴백, 현재 MV 촬영 중"..8개월 만 [공식]

이호연 2019. 4.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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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본지에 "오마이걸이 오는 5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8일 유재환과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사랑 속도'를 발표했으며, 오는 20일 팬클럽 창단식을 겸한 첫 공식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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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다음 달 컴백한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오마이걸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본지에 "오마이걸이 오는 5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오마이걸은 '비밀정원'과 '불꽃놀이',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등으로 활동하면서 데뷔 후 첫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새 앨범은 '불꽃놀이' 활동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라 눈길을 끈다. 오마이걸이 어떤 분위기와 콘셉트의 신곡으로 5월 가요계를 빛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백기 동안 오마이걸은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빌보드 재팬 위클리 톱 앨범 세일 차트 정상,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 등 호성적을 거뒀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8일 유재환과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사랑 속도'를 발표했으며, 오는 20일 팬클럽 창단식을 겸한 첫 공식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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