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보아, 강원 피해 복구위해 '기부 행렬' 동참

조혜련 2019. 4.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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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8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조보아는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산불로 상처와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튿날인 지난 5일 오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인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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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조보아가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8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조보아는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산불로 상처와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조보아의 마음이 더해진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현장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250㏊(250만㎡)와 주택 125가구가 불에 타고,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이튿날인 지난 5일 오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인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현재은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피해와 이재민 등을 남겼다.

현재까지 아이유, 송중기, 김희철, 김지민, 야노시호, 김서형, 윤두준, 김우빈, 싸이, 이병헌-이민정 부부, 차은우, 윤지성, 정해인, 한효주, 강소라, 한혜진, 윤세아, 광희 김은숙 작가 등 수많은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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