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와이스, 22일 컴백 확정..'K팝 원톱 걸그룹' 뜬다

입력 2019. 4. 7. 13:39 수정 2019. 4.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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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일을 확정짓고 올해 첫 국내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음반과 음원 시장을 동시에 휘어잡는 저력을 보여줬던 트와이스는 현재 K팝 걸그룹 최초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돔 투어의 꿈을 이뤘고 22만석 전석 티켓이 1분만에 매진돼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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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일을 확정짓고 올해 첫 국내 활동에 나선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Yes or Yes’ 이후 약 5개월만의 국내 신보로, 데뷔 이래 음원차트 1위 행진을 이어온 만큼 이번 성적에도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그동안 음반과 음원 시장을 동시에 휘어잡는 저력을 보여줬던 트와이스는 현재 K팝 걸그룹 최초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돔 투어의 꿈을 이뤘고 22만석 전석 티켓이 1분만에 매진돼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아레나 투어를 돌고 1년만에 또 다시 공연장을 확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속도를 기록 중이다.

음반 판매량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한국과 일본 통산 K팝 걸그룹 최초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고 음반, 음원, 유튜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신기록에 다가섰다. 한일 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국내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7월 17일 일본 싱글 4집 '해피 해피'(HAPPY HAPPY), 24일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를 연달아 발매한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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