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블 CEO' 케빈 파이기, '어벤져스4' 내한 전격 합류..남다른 韓♥

조지영 2019. 4. 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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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한국 내한 프로모션에 전격 합류한다.

'어벤져스4'의 배급을 맡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최근 본지에 "'어벤져스4' 내한 라인업에 케빈 파이기와 마블 스튜디오의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깜짝 합류하게 됐다. 최근 내한을 확정한 케빈 파이기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그리고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과 함께 오는 14일, 15일 진행되는 한국 프로모션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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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편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한국 내한 프로모션에 전격 합류한다.

'어벤져스4'의 배급을 맡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최근 본지에 "'어벤져스4' 내한 라인업에 케빈 파이기와 마블 스튜디오의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깜짝 합류하게 됐다. 최근 내한을 확정한 케빈 파이기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그리고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과 함께 오는 14일, 15일 진행되는 한국 프로모션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누적 관객 동원 수만 2870만명 이상의 기록을 보유하며 압도적이고 독보적인, 전무후무한 흥행 파워를 보여준 '어벤져스' 시리즈. 마블 스튜디오 최고의 흥행작이자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어벤져스' 시리즈는 한국에서 오는 24일 오전 7시, 전 세계 시차 기준 최초로 시리즈의 피날레인 '어벤져스4'를 공개한다. 북미의 경우 통상 금요일에 신작이 오픈되는 반면 국내는 북미보다 하루 빠른 목요일, 기대작은 연휴를 염두에 둬 수요일 개봉을 해왔는데 이번 '어벤져스4'의 경우엔 북미보다 이틀 빠른 24일, 수요일 개봉을 결정하게 됐다.

마블 스튜디오의 한국 사랑은 비단 전 세계 최초 개봉뿐만이 아니다. '어벤져스4'의 아시아 최초 프로모션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것.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어벤져스4'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그리고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한국을 방문, 한국 취재진과 아시아의 11개국 취재진, 그리고 한국의 열정적인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마블 스튜디오, 그리고 '어벤져스4' 측의 남다른 '한국 사랑'에 팬들은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고 이러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직접 내한에 합류, 두 팔을 걷고 나서기로 했다.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계관을 구축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창조자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흥행 성과를 낸 성공한 영화 제작자다. 2013년 개봉한 '토르: 다크월드'(앨런 테일러 감독) 한국 프로모션 당시 내한해 한국 사랑을 전한 그는 이후에도 "마블은 한국 팬을 놓고 갈 수 없다"며 '어벤져스'를 비롯한 마블 시리즈의 압도적인 한국 흥행에 꾸준히 관심을 가졌고 마침내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게됐다.

특히 이번 케빈 파이기의 내한은 예정에 없었던, 즉흥적인 결정이라는 것.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4'를 한국, 그리고 아시아 팬들과 함께 보내고 싶었고 바쁜 일정 속 짬을 내 한국 방문을 전격 결정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어벤져스4' 팬이벤트로 마블 최초 쇼케이스 형식의 팬이벤트를 기획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 자리를 통해 주연 배우들과 감독은 물론 'MCU 창조자'인 케빈 파이기가 직접 '어벤져스4' 이후의 MCU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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