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요정' 조보아, 이번엔 '피자요정'[포토]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9. 4. 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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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 사진제공 미스터피자

공감요정 조보아가 ‘피자요정’으로 변신했다.

배우 조보아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터피자가 주최하는 ‘어린이 피자 교실’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1일 미스터피자가 공개한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그녀는 생기 넘치는 빨간색 니트에 쉐프 앞치마를 야무지게 두른 채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조보아는 아직은 요리가 낯선 아이들의 옆에서 피자 만들기를 도우며 일일 보조 쉐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피자 도우를 회전시켜 공중에 날리는 도우 퍼포먼스 관람 시간에는 마치 아이처럼 환호하며 순수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현장에서 조보아는 아이들의 옷깃을 직접 걷어주거나 일일이 눈을 마주치는 등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살뜰히 챙겨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특유의 친화력과 러블리한 매력을 십분 발휘해 행사 내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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