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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새 MC" 정인선, 아역 출신→배우 2막..이번엔 예능 기대주다 [종합]

입력 2019.03.28. 10:20

배우 정인선이 고정 예능 출연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다.

27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MC로 등장한 정인선의 모습이 흘러나왔다.

'골목식당'을 환하게 빛낼 새 얼굴, 정인선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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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인선이 고정 예능 출연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다.

27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MC로 등장한 정인선의 모습이 흘러나왔다. 정인선의 합류는 기존 프로그램을 책임졌던 배우 조보아가 작품 스케줄로 인해 하차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골목식당'을 환하게 빛낼 새 얼굴, 정인선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데뷔 24년 차, 아역 출신인 정인선은 주로 작품을 통해서만 대중과 소통해왔다.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그는 '꽃밭에서', '매직키드 마수리', '위기의 남자', '순풍산부인과', '영웅시대', 영화 '살인의 추억'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아역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아역 출신 연기자라면 앳된 이미지 탈피를 가장 큰 숙제로 삼는데, 정인선은 꾸준한 성장 끝에 일궈낸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완벽히 성인 연기자로 도약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탈출', '한공주', 드라마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던 그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코믹한 매력까지 뽐내며 재차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해 소지섭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정인선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케 한 작품으로 남았다. 아이 둘을 키우는 경력 단절 워킹맘을 연기한 그는 억척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발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 해 MBC 연기대상 수목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공적으로 주연급 연기자로 거듭난 가운데, 예능에 도전할 '인간' 정인선의 변신에 더 큰 기대가 쏠린다. 이날 '골목식당'에서 공개된 정인선의 모습은 전 MC인 조보아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그는 날카로운 분석 및 눈썰미로 사장님들을 긴장하게 했고, 백종원을 연상하게 하는 명확한 의견 표현으로 반전 매력을 예감케 했다.

실제 '골목식당' 연출을 맡은 정우진 PD는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정인선을 향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해, '골목식당'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