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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타] '친정' JYP 떠난 수지, 본격 배우 행보 나서나

이다겸 입력 2019.03.27. 07:03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데뷔 때부터 9년 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수지는 매니지먼트 숲으로의 이적을 준비,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9년 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수지.

수지의 이러한 행보는 향후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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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데뷔 때부터 9년 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수지는 매니지먼트 숲으로의 이적을 준비,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수지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JYP 측은 “3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며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이 합의 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부터 지금까지,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JYP에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선사해준 수지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 수지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수지의 앞날을 응원했다.

2010년 미쓰에이 싱글 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한 수지는 미쓰에이 멤버로 활동하며 ‘터치(Touch)’, ‘남자 없이 잘 살아’, ‘허쉬(Hush)’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수지는 큰 키와 청순한 미모로 미쓰에이의 센터로 활동하며 주목 받았다.

수지의 재능은 가수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에 첫 발을 들인 뒤,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도 드라마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수지가 배우로 성장하는 동안 다른 미쓰에이 멤버들도 개별 활동을 시작했고, 결국 미쓰에이는 2017년 12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그 후 수지는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이루마와 함께 작업한 ‘잘자 내 몫까지’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도 이어왔다.

데뷔 후 9년 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수지. 그가 ‘친정’ JYP를 떠나 선택한 소속사는 공유, 전도연, 정유미, 공효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회사 매니지먼트 숲이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수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세부사항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수지의 이러한 행보는 향후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쓰에이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끼를 발산한 수지. 배우 전문 회사로의 이적이 유력해지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가수 수지의 모습을 보지 못할까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스물 다섯, 자신의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서는 수지가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수지의 행보에 팬들과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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