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온 방송국" 김보형, '불후의 명곡' 단독 첫 무대 성공적

조혜진 기자 2019. 3. 23.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보형이 '불후의 명곡' 첫 단독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김보형은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431표를 받은 홍경민은 "점수가 높으니 우승 트로피를 사무엘에게 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김보형 무대를 보고) 트로피는 다음에 가져가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경민과 사무엘이 고득점을 기록한 만큼, 김보형은 파워풀한 무대에도 1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김보형이 ‘불후의 명곡’ 첫 단독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김병걸 편’으로 꾸며졌다. 용감한 홍차의 홍경민 사무엘, 육중완 밴드, 김용진, 몽니, 김보형,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이날 스피카 출신 김보형은 ‘불후의 명곡’에 단독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보형은 “스피카로 출연 후 6년 만에 나왔다. 방송국도 3년 만에 온다. 예전엔 떨렸는데 지금은 좋더라”고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소감을 밝혔다.

김보형은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파워풀한 보컬로 외로운 감성을 잘 전달해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또 김보형은 6년 전 스피카로 출연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너무 긴장됐다. 오늘 선생님 곡 준비하면서 가사를 잘 전달하기 위해 시 낭독하듯이 읽었다. 많이 연습을 해도 떨리는 건 어떻게 안 되더라”고 말했다.

431표를 받은 홍경민은 “점수가 높으니 우승 트로피를 사무엘에게 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김보형 무대를 보고) 트로피는 다음에 가져가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경민과 사무엘이 고득점을 기록한 만큼, 김보형은 파워풀한 무대에도 1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결국 홍경민 사무엘이 2승을 가져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