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온 방송국" 김보형, '불후의 명곡' 단독 첫 무대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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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이 '불후의 명곡' 첫 단독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김보형은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431표를 받은 홍경민은 "점수가 높으니 우승 트로피를 사무엘에게 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김보형 무대를 보고) 트로피는 다음에 가져가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경민과 사무엘이 고득점을 기록한 만큼, 김보형은 파워풀한 무대에도 1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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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김보형이 ‘불후의 명곡’ 첫 단독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김병걸 편’으로 꾸며졌다. 용감한 홍차의 홍경민 사무엘, 육중완 밴드, 김용진, 몽니, 김보형,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이날 스피카 출신 김보형은 ‘불후의 명곡’에 단독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보형은 “스피카로 출연 후 6년 만에 나왔다. 방송국도 3년 만에 온다. 예전엔 떨렸는데 지금은 좋더라”고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소감을 밝혔다.
김보형은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파워풀한 보컬로 외로운 감성을 잘 전달해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또 김보형은 6년 전 스피카로 출연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너무 긴장됐다. 오늘 선생님 곡 준비하면서 가사를 잘 전달하기 위해 시 낭독하듯이 읽었다. 많이 연습을 해도 떨리는 건 어떻게 안 되더라”고 말했다.
431표를 받은 홍경민은 “점수가 높으니 우승 트로피를 사무엘에게 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김보형 무대를 보고) 트로피는 다음에 가져가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경민과 사무엘이 고득점을 기록한 만큼, 김보형은 파워풀한 무대에도 1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결국 홍경민 사무엘이 2승을 가져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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