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YG, 오늘(22일) 주주총회..양민석 재신임 결과는?

윤상근 기자 입력 2019. 3. 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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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로 위기를 맞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주주총회를 통해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까.

이번 주주총회는 버닝썬 게이트 파문과 함께 '승리 쇼크'까지 더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 적지 않은 시선이 쏠려 있다.

YG는 이번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한 여론의 따가운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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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버닝썬 게이트'로 위기를 맞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주주총회를 통해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까.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2일 오전 서울 합정동 모처에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는 버닝썬 게이트 파문과 함께 '승리 쇼크'까지 더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 적지 않은 시선이 쏠려 있다.

특히 이번 주주총회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의 친동생이기도 한 양민석 YG 대표이사의 재신임과 관련한 안건도 상정돼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YG는 이번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한 여론의 따가운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이미 승리가 성 접대, 성매매 알선 혐의, 해외 원정 성매매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며 빅뱅 탈퇴, 연예계 은퇴는 물론 YG 계약 해지에 도달했고, 버닝썬의 여러 의혹은 물론 러브시그널 등 관련 회사들이 탈세 의혹 등으로 얽혀 있고 최근 국세청에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서는 등 안팎으로 좋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YG는 '버닝썬 게이트'의 영향으로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한 데다 '버닝썬 게이트'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기는커녕 양현석과 승리의 탈세 의혹까지 수사가 이어질 때마다 추가로 의혹이 더욱 불거지고 있는 흐름이어서 주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말 그대로 사면초가에 빠져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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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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