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이미숙 "전 남친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허언증?(오늘도 배우다)

김나영 2019. 3. 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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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우다' 이미숙이 대단한 허언증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들은 신상게임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허언증 게임을 시작했다.

이에 박정수는 "지난주에 브래드피트와 할리우드에서 차 한잔 했다. 단둘이 만났다. '오늘도 배우다' 촬영 때문에 들어왔다"고 더욱 능청스럽게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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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오늘도 배우다’ 이미숙이 대단한 허언증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들은 신상게임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허언증 게임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허구의 말을 능청스럽게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사진=MBN <오늘도 배우다> 방송캡처
정영주는 “내일 아침에 트럼프랑 조찬회동할게요”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에 박정수는 “지난주에 브래드피트와 할리우드에서 차 한잔 했다. 단둘이 만났다. ‘오늘도 배우다’ 촬영 때문에 들어왔다”고 더욱 능청스럽게 맞받아쳤다.

그러자 이미숙은 “잘있어? (브래드피트 친구)클루니? (아는 게 아니고)그냥 지나가니까 아는척 하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정영주는 “그 둘이 내 남자친구 안 좋아하더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 벌써 2년째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미숙은 “별로야. 네가 만나기전에 내가 만났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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