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합니다"..김원효, 심진화·구혜선 이어 故장자연 사건 재수사 응원 [★해시태그]

이송희 입력 2019. 3. 18. 11:30 수정 2019. 3.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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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 이어 故(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 관련, 관심을 촉구하는 윤지오를 응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고 장자연 사건에 관심을 독려한 심진화의 인스타그램 캡쳐로, 사진과 함께 김원효는 "그래요. 당신 말이 맞습니다"라며 "지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로서 김원효는 심진화, 구혜선과 함께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인 윤지오를 응원하는 것과 더불어 장자연과 관련된 재수사 촉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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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 이어 故(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 관련, 관심을 촉구하는 윤지오를 응원했다.

지난 17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고 장자연 사건에 관심을 독려한 심진화의 인스타그램 캡쳐로, 사진과 함께 김원효는 "그래요. 당신 말이 맞습니다"라며 "지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안 밝히면 안돼! #장자연 #윤지오 #진실"라고 덧붙였다.

이로서 김원효는 심진화, 구혜선과 함께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인 윤지오를 응원하는 것과 더불어 장자연과 관련된 재수사 촉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심진화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여 방법을 몰라서'라는 핑계 죄송합니다. 재수사 응원합니다. 장자연 님이 하늘에서라도 꼭 웃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요"고 SNS에 게재했다.

앞서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보잡 배우라 무시당하고 연예계에서 왕따인 것도 슬프고 서러운데, 기자분들에게 마저 외면당해야하는 저는 듣보잡 왕따 배우 윤지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확한 보도는 이제 바라지도 않고 인터뷰한 기사만이라도 올려달라"라며 영향력 있는 배우나 가수분들이 국민청원에 동참해달라는 한 말씀, SNS에 기재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 무엇이 두려운지 알고 있지만, 모진 풍파는 다 제게로 오니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라며 부탁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윤지오는 유력 인사들의 성접대를 폭로하는 문건을 남기고 2009년 3월 7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故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지난 12일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또 '김어준의 뉴스공장', '연예가중계'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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