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6월 부산 팬미팅? 공식 스케줄은 확정되면 공지" [공식]

이호연 2019. 3. 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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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을 6월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

15일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대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지난 13일(현지시간) 2018년 한해 전세계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발표하는 글로벌 앨범 차트에 2위와 3위에 오르며 '월드스타'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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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방탄소년단을 6월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

15일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대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공식 스케줄은 확정되면 공지하고 있다. 확정되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다. 또한 발매 다음 날인 13일 미국 NBC 방송의 인기 주말 코미디 쇼 'SNL'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도 예정돼 있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을 부산에서 팬미팅으로 만나볼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지난 13일(현지시간) 2018년 한해 전세계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발표하는 글로벌 앨범 차트에 2위와 3위에 오르며 '월드스타'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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