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트와이스 루머 작성자 고소.."이미 검찰에 소장 접수"

2019. 3.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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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트와이스 루머 유포자들을 형사 고소했다.

JYP 측은 지난 13일 루머 작성·유포자들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JYP 측은 "루머 추가 발견 시에도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민사소송 역시 함께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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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트와이스 루머 유포자들을 형사 고소했다.

JYP 측은 지난 13일 루머 작성·유포자들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자체 조사 및 팬들의 제보 등을 종합, 상당량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강경 조치를 이어간다. JYP 측은 "루머 추가 발견 시에도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민사소송 역시 함께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준영이 수 차례 몰카 범죄를 저질러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준영과 남성 지인들의 저급한 단톡방 대화도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루머가 퍼져나갔다. 그 중엔 트와이스 멤버를 거론한 수위 높은 찌라시도 있었다. 물론, 이는 허위 루머였다. 

현재 트와이스 외에도 다수 여성 연예인들이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청아, 오연서, 정유미, 블랙핑크 등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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