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유재석, 식욕없는 멤버들에 "배고파 죽겠으니까 빨리 가서 밥 해" 호통

김효정 기자 2019. 3. 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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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식욕 없는 멤버들에게 호통을 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퀴즈 게임을 마치고 저녁 식사 준비를 부탁했다.

유재석은 임수향에게 밥버거를 장도연에게는 짜장 노미 야끼를 만들라고 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밥 줘! 배고파 죽겠으니까 빨리 가서 하라고"라며 밥을 갈구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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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식욕 없는 멤버들에게 호통을 쳤다. 

8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퀴즈 게임을 마치고 저녁 식사 준비를 부탁했다. 유재석은 임수향에게 밥버거를 장도연에게는 짜장 노미 야끼를 만들라고 했다. 

이에 양세형은 "왜 그런 걸 배웠냐"라며 "어우, 느끼해"라며 구역질을 했다. 그리고 이를 본 다른 멤버들도 "느끼해서 못하겠다. 토할 거 같다. 배 터질 거 같다"라며 양세형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점심 식사를 마친 2시간밖에 지나지 않았고, 코끼리코 돌기까지 수차례 했던 상황이라 식욕이 없었던 것. 

그러나 유재석은 "밥 줘! 배고파 죽겠으니까 빨리 가서 하라고"라며 밥을 갈구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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