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박유나 "차기작으로 오글오글 로코 기대..'SKY캐슬' 교훈덕분"[SS인터뷰]

조성경 입력 2019.03.06. 07:23

신예 박유나(22)가 봄빛 가득한 다음 행보를 기대했다.

박유나는 얼마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JTBC 'SKY 캐슬'에서 하버드대생인 척 하다가 들통이 나 집안에 큰 분란을 일으켰던 차세리 역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런 박유나는 'SKY 캐슬'을 통해 자신이 한 대사가 실제로 스스로에게도 큰 교훈이 됐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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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신예 박유나(22)가 봄빛 가득한 다음 행보를 기대했다.

박유나는 얼마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JTBC ‘SKY 캐슬’에서 하버드대생인 척 하다가 들통이 나 집안에 큰 분란을 일으켰던 차세리 역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KBS2 대표 예능 ‘해피투게더4’에도 출연하고, 각종 화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비록 ‘SKY 캐슬’에는 드라마 중반에 합류하기는 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떠오르는 샛별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박유나는 그동안 tvN ‘비밀의 숲’이나 JTBC ‘더패키지’, ‘강남미인’ 등에서도 작지만 임펙트 있는 모습으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왔다. 또 나이에 어울리는 평범한 학생 역보다는 반항적이거나 일탈하는, 혹은 보이시한 캐릭터 등 성격이 강한 인물들을 맡아 박유나라는 배우는 기억 못해도 캐릭터는 뇌리에 남았다.

박유나는 “내 이미지로는 그렇게 많이 보이나보다. 성격이 여성스럽지 못하다. 이미지가 차갑게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미지가 주는 영향도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런데 전 이런 캐릭터들을 재밌게 연기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런 것에 비하면 인터뷰에 입고 나선 의상은 반전이었다. 그도 “이런 원피스는 처음 입어본다. 하늘하늘한거”라며 수줍은 듯 웃었다.

뒤이어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면서는 “이런 옷이 잘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전작들에서는 그냥 선배나 후배, 누구의 딸, 이렇게만 나왔다. 차기작에서는 누군가와 호흡을 맞추면서 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

그러면서 “‘SKY 캐슬’ 중에서는 오나라 선배님의 진진희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다. 제가 통통 튀는 성격도 아니고, 그런 캐릭터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요즘 쓰는 말로 ‘냉미모’가 어울리는 박유나인데, 알고보니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다. 그는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익숙해지면 활발하고 말도 많다. 그런 캐릭터도 어울리지 않을까 한다”고 하면서 “‘tvN ‘모두의 연애’를 통해서 오글거리는 대사도 많이 해서 오글거리는 것에 많이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마치 준비가 다 된 듯 자신감 있는 모습인데, “뭐든 기회만 주면 열심히 잘 할 수 있다”면서 다부진 면을 내비쳤다.

그런 박유나는 ‘SKY 캐슬’을 통해 자신이 한 대사가 실제로 스스로에게도 큰 교훈이 됐다고 돌이켰다. “극중에서 아빠(김병철 분)에게 하는 말중에 ‘남들이 알아주는게 뭐가 중요해.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지’ 하는게 있었다. 그런데 그 말이 크게 와닿았다. 연기를 하면서 남들이 알아주는 것에 고민했지 내 행복은 생각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세리 연기를 하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또, “여기까지 온것도 굉장히 감사한것 같다”는 박유나는 “‘SKY캐슬’을 통해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이 작품을 통해서 더 많은 작품을 할 수 있을거란 느낌이 들어서 더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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