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임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 칭찬 듣고 울컥했다"[EN:인터뷰]

뉴스엔 2019. 3. 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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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통과가 목표였던 17세 소년이 TOP3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샤이니 태민은 임지민이 가수를 꿈꾸게 한 계기였다.

임지민은 "태민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춤 연습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데뷔 후에 직접 만나게 된다면 '가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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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1라운드 통과가 목표였던 17세 소년이 TOP3에 등극했다. 김해소년 임지민이 김해의 자랑이 됐다.

임지민은 3월 5일 뉴스엔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SBS ‘더 팬’ 출연 소감과 서바이벌 과정 등을 털어놨다.

중학생 시절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을 커버한 임지민은 ‘아이돌 박사’라 불린 박소현에게 발탁됐고 연습생 신분으로 ‘더 팬’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해당 영상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까지 소개됐고 당시 지민은 “중학생한테 나올 수 있는 느낌이 아니다. 저보다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당시를 떠올린 임지민은 “박소현 누나도 그렇고 지민 선배님도 그렇고 저에게는 연예인인데 그런 분들이 제 영상을 보셨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았다”며 “지민 선배님이 해주신 칭찬을 듣고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 통화를 하면서 둘 다 울컥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샤이니 태민은 임지민이 가수를 꿈꾸게 한 계기였다. 임지민은 “태민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춤 연습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데뷔 후에 직접 만나게 된다면 ‘가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소현의 추천을 받은 만큼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부담도 있었을까. 임지민은 “물론 부담이 있었다. 저를 처음 알리게 되는 거다 보니까 첫 무대가 제일 걱정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 역시 1라운드였다. 임지민은 “처음 저를 알리는 무대다 보니까 긴장도 많이 하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줘야겠다는 부담이 컸다. 목표 자체도 1라운드 통과였다. 탈락을 하더라도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내려오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결과를 받아서 그날 잠을 못 잤다. 방송 출연 계약서를 쓸 때까지만 해도 TOP5는 먼 자리인 줄 알았는데 믿기지 않았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지민은 팬마스터 보아에게 ‘비, 세븐 이을 솔로가수 될 것 같다’, ‘현존하는 아이돌 중 춤으로 TOP5 안에 든다’, 이상민에게 ‘천재가 노력을 하면 무적이 된다’는 등 극찬을 받았다. 임지민은 “너무 과분한 칭찬이어서 ‘내가 받아도 되는 건가’ 의아했다.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너무 컸다”며 “뛰어나신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행복하기는 했지만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고 전했다.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더 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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