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 100만 달성 코앞..3·1절 특수 아닌 '진심' 통했다[박스오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항거: 유관순 이야기'(이하 '항거')는 4만 41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항거'는 1919년 3·1 만세 운동 이후 세 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항거: 유관순 이야기'(이하 '항거')는 4만 41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절을 기점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항거'는 누적 관객 수 83만 5165명을 기록,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연휴 특수 흥행이 아니냐"는 일부 의견을 반증하듯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항거'는 1919년 3·1 만세 운동 이후 세 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1 독립운동 100주년 만에 일제에 맞서 싸운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한 영화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유관순 열사 역할을 맡은 배우 고아성은 오는 6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항거'의 뒷이야기를 밝힐 예정이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항거: 유관순 이야기' 포스터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 3세' 클래스 다른 파티 수준, 이정도?
- 이사강, 빨간 비키니 입고 아찔한 도발
- 수백억대 매출 20대 CEO, 미모 수준마저!
- 고 장자연 동료 "일상생활 불가, 미행 붙어"
- 손흥민 꿀벌이 보약? 챔스리그 10호 골 정조준
- 블랙핑크 제니, 복근으로 뽐낸 은근한 섹시美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