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측 "3.1절 부적절한 편성..고개숙여 사과"[공식입장 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맛있는 녀석들'이 공식사과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뜻깊은 삼일절을 맞아 부적절한 회차를 편성해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 드렸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코미디TV 편성팀은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라면서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은 제작진 및 출연자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공식사과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뜻깊은 삼일절을 맞아 부적절한 회차를 편성해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 드렸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3.1절인 이날 코미디TV 측은 '맛있는 녀석들' 일본 가정식 편 재방송을 편성해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이와 관련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코미디TV 편성팀은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라면서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은 제작진 및 출연자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 다음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공식 입장 전문
사과문
저희 코미디TV에서 뜻깊은 삼일절을 맞아 부적절한 회차를 편성해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인기 프로그램을 편성함 있어서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코미디TV 및 <맛있는 녀석들>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코미디TV 편성팀은 고개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은 제작진 및 출연자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번 다시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으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는 코미디TV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코미디TV '맛잇는 녀석들'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