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승리 성접대 의혹 카톡, 조작된 문자로 구성.. 법적 강경 대응"

2019. 2.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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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직원 등 관계자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승리가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까지 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SBS funE의 단독보도로 제기됐다.

한편, 승리는 자신이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던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유통 및 성폭력 의혹, VIP룸 내부 성관계 동영상 유출 등의 의혹이 불거지며 관련 여부에 대해 의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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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그룹 빅뱅의 멤버인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직원 등 관계자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승리가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까지 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SBS funE의 단독보도로 제기됐다.

이에 대해 승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승리 기사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더불어, YG는 유지해 왔던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승리는 자신이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던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유통 및 성폭력 의혹, VIP룸 내부 성관계 동영상 유출 등의 의혹이 불거지며 관련 여부에 대해 의심을 받아왔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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