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성형 고백? 붓기가 안 빠져서 다 티났다"(미우새)

입력 2019. 2. 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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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성형 고백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코요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김종국은 "난 데뷔 당시 방송할 외모는 아니었다. 댄스가수 하려면 쌍커풀이 있어야 했다. 원래 얼굴마담이 있었는데 우리를 보고 도저히 안될 것 같았는지 8개월 연습하고 도망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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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성형고백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우새’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성형 고백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코요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김종국은 “난 데뷔 당시 방송할 외모는 아니었다. 댄스가수 하려면 쌍커풀이 있어야 했다. 원래 얼굴마담이 있었는데 우리를 보고 도저히 안될 것 같았는지 8개월 연습하고 도망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종국에 대해 “그때(90년대) 당시는 괜찮았다.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망가졌다”고 하자, 신지 또한 “맞다. 지금은 종국 오빠”라고 해 폭소케 했다.

김정남이 외모로 스트레스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자, 신지 역시 공감했다. 신지는 90년대 최초로 쌍커풀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그는 “붓기가 안 빠져서 다 티나는데 거짓말해서 뭐하나. 난 그런 걸 못 숨기는 성격이다”라고 답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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