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채원·혼다히토미, 세젤귀 모습 눈길

사진=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한일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김채원, 혼다 히토미가 귀여운 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월 19일 “위즈원!(아이즈원 공식 팬덤 명칭)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얼굴을 맞댄 채 셀카(셀프카메라) 찍는 김채원과 혼다 히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김채원의 사슴같은 눈빛과 ‘빵토미’ 혼다 히토미의 통통한 볼살이 눈길을 끈다.

아이즈원은 지난 8월 31일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파이널 생방송에서 12등 안에 든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 아이즈원은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12 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이즈원은 한일 양국에서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즈원의 국내 데뷔곡 ‘라비앙로즈’는 음원 발매 첫날부터 순위권을 유지했고, 지난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는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