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폭로 "'아내의맛' 제작진, 럭셔리한 인생만 권유"[전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9. 2. 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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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출신 배우 김영아가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영아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으로 국내 컴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출연은 불발됐다.

이와 관련해 김영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다가 안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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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 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논스톱' 출신 배우 김영아가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영아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으로 국내 컴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출연은 불발됐다. 이와 관련해 김영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다가 안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준비를 이것 저것 많이해놨는데 캔슬하는 것도 바쁘네요. 한국분들은 절 잘모르시지만 그래도 인스타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하신 한국분들을 위해 죄송해요. 더 좋은걸로 찾아 뵙는걸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아는 2000년대 초반 '논스톱',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했던 배우 겸 모델이다.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영아 SNS 게시글 전문>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수있을것같아 하기로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하다가 안하기로했습니다!

촬영준비를 이것저것 많이했놨는데 캔슬하는것도 바쁘네요ㅠ한국분들은 절 잘모르시지만 그래도 인스타에서 기대하고있다고 하신 한국분들을 위해!

죄송해여 더 좋은걸로 찾아뵙는걸로! 그리고 제작팀 촬영도 안 했는디 기사화는 하지말아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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