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라고' 손담비 "일 못하는 동료보다 못된 동료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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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일 못하는 동료보다 못된 동료가 낫다고 밝혔다.
2월15일 방송된 JTBC '해볼라고' 3회에서는 공부방에 모여 '착하고 일 못하는 사람이 낫나 불친절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낫나'라는 주제로 3대 3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손담비는 "일 못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데에 불필요한 시간 소비가 크다"며 인성보다는 업무 능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담비는 "난 일을 못하느니 못돼 쳐먹은 게 낫다"고 발끈, 첨예하게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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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손담비가 일 못하는 동료보다 못된 동료가 낫다고 밝혔다.
2월15일 방송된 JTBC '해볼라고' 3회에서는 공부방에 모여 '착하고 일 못하는 사람이 낫나 불친절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낫나'라는 주제로 3대 3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손담비는 "일 못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데에 불필요한 시간 소비가 크다"며 인성보다는 업무 능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영미는 바로 반박에 나섰다. 안영미는 "동료 중에 아주 못됐어. 몇 년 후밴데도 인사를 안해. 근데 일은 너무 잘해", "못 돼 쳐먹었어", "일을 잘하는데 심지어 도벽도 있다", "손에 피가 나는데도 안 쳐다본다"고 공격했다.
이에 손담비는 "난 일을 못하느니 못돼 쳐먹은 게 낫다"고 발끈, 첨예하게 대립했다.
한편 '해볼라고'는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모자라는 것은 많지만 열정과 의지로 충만한 출연진이 다양한 직업군의 채용 전형과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모습을 담는다. (사진=JTBC ‘해볼라고’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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