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악플러 고소.."합의는 없다"

곽상은 기자 2019. 2. 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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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악성 게시글을 올린 누리꾼들을 고소했습니다.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는 오늘(14일) 악의적인 내용의 글을 게시한 누리꾼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상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대상이 된 이들은 온라인에서 외모를 비하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발언을 하는 등 모욕적인 내용의 글을 지속해서 게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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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악성 게시글을 올린 누리꾼들을 고소했습니다.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는 오늘(14일) 악의적인 내용의 글을 게시한 누리꾼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상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대상이 된 이들은 온라인에서 외모를 비하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발언을 하는 등 모욕적인 내용의 글을 지속해서 게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속사는 "강다니엘이 강남경찰서에 직접 출석해 고소인으로 조사를 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피의자들의 악플 게시 행위로 입은 정신적인 고충 등을 토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찰이 피의자들의 신원 파악을 위해 해당 사이트에 영장을 청구하고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이들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사 진행 과정에서 피의자들과 일절 합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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