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방탄소년단 지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픈 ★' 1-2위

박세연 2019. 2.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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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만67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5484명, 51.4%)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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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만67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5484명, 51.4%)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5장의 음반이 3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연말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반열에 올랐다.

강다니엘에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4285명, 40.2%)이 2위를 차지했다. 그 외 육성재(582명, 5.5%), 박보검(166명, 1.6%), 정해인(102명, 1%)가 3~5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측은 “강다니엘이 가지고 있는 소년의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에게 첫사랑의 판타지를 자극시킨다”이라며 “무대 위에서 대중을 압도하는 강한 모습과 예능에서 보여주는 소탈하고 멍뭉미 넘치는 상반된 모습이 대중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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