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고깃집, 방송 이후 악플 고충 "울면 안 돼..가식이라고 해"

이이진 2019. 2. 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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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사장이 속상한 마음을 엿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고깃집 사장이 첫 방송 이후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깃집 사장은 "절대로 더 이상 울면 안된다. 가식이라고, (그래서) 운다고 한다"라며 첫 방송 이후 악플로 인해 힘들었던 속내를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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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고깃집 사장이 속상한 마음을 엿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고깃집 사장이 첫 방송 이후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깃집 사장은 "절대로 더 이상 울면 안된다. 가식이라고, (그래서) 운다고 한다"라며 첫 방송 이후 악플로 인해 힘들었던 속내를 엿보였다.

이어 고깃집 사장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할 거냐고 인터뷰를 한다면 할 거냐, 안 할 거냐"라며 물었고, 그의 아내는 "그럼 이대로 망하냐"라며 씁쓸해했다.

또 고깃집 사장은 "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 하자. 갈비탕도 배우고 오늘은 기쁜 날이다. 100점짜리 갈비탕이 되어야겠다"라며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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