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합니다"..AOA 지민, 건강이상설 직접 부인→응원 물결(종합) [Oh!쎈 이슈]

김나희 2019. 2. 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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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지민이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가운데 직접 "건강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OSEN에 "지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 현재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혀 걱정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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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걸그룹 AOA 지민이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가운데 직접 "건강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채 환하게 미소를 짓거나 계단을 오르고 있는 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려 주목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이 이전보다 지나치게 앙상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유발했기 때문.

일부에서는 그의 건강이상설까지 제기했을 정도.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OSEN에 "지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 현재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혀 걱정을 불식시켰다.

하지만 이러한 소속사의 대처에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많이 말랐다", "밥 꼭 챙겨 먹자", "살 안 빼도 예쁘다" 등과 같이 애정 어린 메시지가 이어졌고, 결국 지민은 자신이 직접 입장을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지민은 최근까지 tvN 예능 '수미네 반찬' 괌 특집에도 출연하는 등 활약하고 있는 상황. 이에 갑작스러운 건강이상설로 놀랐을 팬들 또한 그가 좀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며 수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지민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Mnet 예능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활약해 주목받았다. 이후 솔로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지난해 AOA 활동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지민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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