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앙상한 몸매·건강이상설 직접 해명 "건강합니다" [공식입장]

장진리 2019. 2. 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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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이 건강이상설을 직접 일축했다.

AOA 지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하고 "건강합니다"라고 직접 건강이상설을 불식시켰다.

그러나 너무도 마른 몸매 때문에 건강이상설이 계속되자 지민은 직접 "건강하다"고 입장 표명에 나선 것.

지민은 앞서 건강이상설을 불러온 사진을 삭제하고 같은 날 찍은 다른 사진을 새롭게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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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AOA 지민이 건강이상설을 직접 일축했다.

AOA 지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하고 "건강합니다"라고 직접 건강이상설을 불식시켰다. 

지민은 자신의 SNS에 공유한 사진 때문에 '건강이상'이라는 때 아닌 오해를 받았다. 지민이 공개된 사진 속에서 검은색 티셔츠와 검은색 스커트를 입은 지민은 상큼발랄한 포즈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 그런데 맨다리를 드러낸 지민은 지나치게 앙상한 젓가락 같은 다리와 소멸할 것 같은 얼굴로 건강에 이상이 있어 살이 빠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며 "지민은 현재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라고 지민의 건강이상설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나 너무도 마른 몸매 때문에 건강이상설이 계속되자 지민은 직접 "건강하다"고 입장 표명에 나선 것. 

지민은 앞서 건강이상설을 불러온 사진을 삭제하고 같은 날 찍은 다른 사진을 새롭게 게재했다. 같은 날 찍었지만 이날 사진은 앞선 건강이상설, 극강의 다이어트설을 불식시킬 만큼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이다. 앞서 '말라도 너무 말랐다'는 해프닝을 불러온 사진이 각도의 차이로 촬영됐음을 알 수 있게 만드는 부분이다. 

한편 지민은 오늘(13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괌 특집에 출연한다. /mari@osen.co.kr

[사진] 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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