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때아닌 '건강이상설' 소속사 해명에도 이어지는 우려[이슈와치]

뉴스엔 2019. 2.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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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이 때아닌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다.

그런데 지민이 공개한 사진은 엉뚱하게 건강이상설로 번졌다.

사진 속 지민은 금방이라도 부러질 듯한 앙상한 몸매와 얼굴로 눈길을 끌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지민이 거식증에 걸린 것이 아니냐', '건강에 문제가 생겼나' 등의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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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AOA 지민이 때아닌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다.

2월 12일 오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런데 지민이 공개한 사진은 엉뚱하게 건강이상설로 번졌다. 사진 속 지민은 금방이라도 부러질 듯한 앙상한 몸매와 얼굴로 눈길을 끌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지민이 거식증에 걸린 것이 아니냐', '건강에 문제가 생겼나' 등의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이전에도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던 지민이지만 그에 비해서도 야윈 모습이었다. 지난해 연말 방송된 '2018 KBS 가요대축제'나 지난 1월 SBS '런닝맨'과 비교해봐도 체중 감소가 눈에 보였다.

지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이 이어지자 지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지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라며 "오히려 운동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민을 향한 우려의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나친 몸매 관리와 스케줄 등으로 건강 이상을 호소한 걸그룹 멤버들의 사례가 있었던 만큼 체중이 부쩍 감소한 지민의 모습에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지민은 13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활발한 활동으로 자신을 둘러싼 우려의 시선을 지워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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