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 몸매? 건강 이상無"..지민 근황에 쏟아진 걱정·관심 (종합) [Oh!쎈 이슈]

김나희 2019. 2. 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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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지민이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가운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결국 팬들은 지민의 건강을 걱정했고 일부에서는 그의 건강 이상설까지 제기했을 정도.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OSEN에 "지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현재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혀 걱정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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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걸그룹 AOA 지민이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가운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랄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이전보다 지나치게 앙상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유발했다.

결국 팬들은 지민의 건강을 걱정했고 일부에서는 그의 건강 이상설까지 제기했을 정도.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OSEN에 "지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현재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혀 걱정을 불식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지민은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2018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AOA 멤버들과 완전체 무대를 꾸몄으며 지난 1월에는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했다. 또 최근에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 괌 특집에도 합류해 활약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보에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많이 말랐다", "밥 꼭 챙겨 먹자", "살 안 빼도 예쁘니 건강만 하자" 등과 같이 지민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지민이 좀 더 건강해진 근황으로 팬들을 안심시킬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랩 실력으로 Mnet 예능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활약해 주목받았다. 이후 솔로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지난해 AOA 활동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지민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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