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건강이상설 부른 마른 몸매→"이상없다"→팬들은 여전히 걱정 [종합]

2019. 2.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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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AOA 지민의 이전보다 한층 마른 몸매를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한 만큼, 이상할 것 없는 일상이었다.

하지만 화제가 된 것은 한층 마른 지민의 몸매였다. 지민은 평소에도 작은 키와 마른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수척해보일만큼 한층 마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지민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사진은 최근 근황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민은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고, 최근 사진들에서도 마른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에 응원을 하기도 하는 한편,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는 팬들 또한 적지 않았다.

지민의 SNS에도 "언니 아픈거 아니에요?", "너무 마른것 같다", "밥 챙겨 먹어요" 등의 걱정하는 내용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민이 속한 AOA는 지난해 5월 신곡 '빙글뱅글' 발표하고 활동했다. 현재는 휴식기에 돌입했으며 멤버들은 각자 개별 활동 중이다.

[사진 = 지민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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