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부른 AOA 지민 앙상 몸매→소속사 측 "건강 문제 없다" 일축(종합)

뉴스엔 2019. 2.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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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이 놀라울 정도로 마른 몸매를 공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민에게 건강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생겨났다.

소속사 측은 13일 뉴스엔에 "지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지민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한 달 사이 크게 달라진 지민의 모습에 팬들은 "건강 문제 없더라도 살은 찌웠으면 좋겠다", "밥 많이 먹고 다녀요" 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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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AOA 지민이 놀라울 정도로 마른 몸매를 공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소속사 측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걱정 목소리는 이어지고 있다.

지민은 2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간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했던 지민에겐 흔한 일상. 하지만 사진 속 지민은 전과는 다르게 볼살이 실종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짧은 하의에 드러난 다리도 날씬함을 넘어 깡마른 상태였다.

이 사진만으로 팬들의 걱정은 커져갔다. "너무 마른 것 아니냐", "볼살 다 어디간 거냐", "예전 모습이 더 예쁜데, 살 안 뺐으면 좋겠다", "살이 너무 많이 빠져 아파 보인다" 등의 반응이 이어진 것. 지민에게 건강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생겨났다. 그만큼 활동 당시와는 크게 다른 모습이었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의 근황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13일 뉴스엔에 "지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 문제는 전혀 없으며, 운동까지 하고 지낸다는 것.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에도 팬들의 걱정 목소리는 멈추지 않고 있다.

지민은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연말엔 '2018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AOA 멤버들과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당시엔 이전과 똑같은 비주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었으나, 지금과 같은 반응을 낳진 않았다.

소속사는 지민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한 달 사이 크게 달라진 지민의 모습에 팬들은 "건강 문제 없더라도 살은 찌웠으면 좋겠다", "밥 많이 먹고 다녀요" 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지민이 이번에도 SNS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킬지 궁금해진다.

한편 지민은 tvN '수미네 반찬' 괌 특집에 게스트로 함께했다. 괌 특집 1탄은 지난주 방송됐으며 괌 특집 2탄은 이날 오후 8시 10분 전파를 탄다.(사진=뉴스엔DB, 지민 인스타그램, SBS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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