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정두언 "박근혜 前 대통령, 옥중 히스테리 부리고 있다"

뉴스엔 2019. 2.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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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의원이 "박근혜 옥중 히스테리에 황 전총리 죽 쑤고 있다"고 밝혔다.

2월12일 SBS 러브FM 이재익의 'SBS 정치쇼'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옥중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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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두언 전 의원이 “박근혜 옥중 히스테리에 황 전총리 죽 쑤고 있다”고 밝혔다.

2월12일 SBS 러브FM 이재익의 ‘SBS 정치쇼’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옥중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고 질책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전한 박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를 거론하면서 “적어도 전직 대통령이라면 옥중에서도 나라 걱정하는 메시지가 나와야 하는데, 책상이니 시계니 하는 얘기만 나온다”며 “옥중에서도 자기 생각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최근 한 방송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황을 전했다. 유 변호사는 “황교안 전 총리는 박 전 대통령 수감 직후 책걸상을 넣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황 전 총리의 면회를 수차례 거절했다”는 등의 옥중 메시지를 전해 황 전 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이른바 ‘배박’ 논란이 일게 됐다. 한편, 황교안 전 총리는 “박 전 대통령을 위해 특검 연장을 불허했다”고 말해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

함께 출연한 정태근 전 의원도 옥중 메시지의 내용을 비판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국 보수정치 세력이 결별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특히 “황교안 전 총리는 이번 기회에 박근혜 대통령과 결별을 선언함으로써 더욱 포용적인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날렸다”고 덧붙였다. 정두언 전 의원도 황 전 총리가 “좋은 기회에 죽을 쒔다”며 황교안 전 총리의 대응을 비판했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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